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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 - 아동기에 시작되어 지속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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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448회 작성일 07-11-08 00:00본문
■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
(1)- 아동기에 시작되어 지속되는 문제 모든 청소년이 다 문제를 갖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대다수 60-80% 이상의 청소년은 비교적 원만하고 건전한 성장을 한다.
20-30% 정도의 청소년이 비교적 심각한 심리적 부적응을 가지며 15-20%가 정신건강 문제를 보이게 된다. 이미 시작된 소아기의 문제들이 계속되거나 변형된 상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서 정신지체, 자폐증, 발달장애 등은 일생을 통하여 영향을 미치므로 청소년기가 되어서 새로운 문제점을 나타낼 수가 있다.
또한 불안이나 우울이 아동기에 시작하여 해소되지 못했을 때 청소년기의 성장에 따른 스트레스에 의해 더 복잡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아동기의 가벼운 행동문제가 청소년기에도 그대로 지속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버릇없는 아동이 청소년기에 더 반항적이고 막무가내일 수 있다.
이외에 청소년기에 악화되거나 후유증이 생길 수 있는 문제로는 주의력결핍장애와 틱장애 그리고 강박장애를 들 수 있다.
(1)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아동기의 과잉행동은 초기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자연스럽게 수그러들지만 약 반수 이상에서 주의력 결손, 충동성은 청소년기까지 지속된다.
청소년기에 접어들어 집중력장애, 충동성, 기분의 좋고 나쁨의 심한 기복은 학습능력 저하로 이러져 학교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초래한다.
또한 교사, 친구, 부모와의 잦은 감정적 충돌을 유발하고, 자극적인 컴퓨터 게임이나 오락에 지나친 탐닉을 보이며, 각종 사고의 위험(예: 오토바이 사고)이 높아진다. 심한 경우 약물남용, 우울장애, 불안장애, 충동적 자살 시도, 가출, 절도, 폭행 같은 청소년 비행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청소년기가 본인이나 부모 모두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라 할 수 있다.
치료는 약물치료가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치료의 핵심이 된다. 아동기에서 성인기에 걸친 약물효과에 관한 추적연구 결과 모든 연령에서 효과가 있고 의사가 감독 하에 장기적으로 사용해도 별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다.
약물은 과잉행동, 주의 산만, 집중력 결여 그리고 반항적인 면을 줄이고 충동성 조절, 감정 조절, 사회성, 대인관계, 학업성취를 향상시킨다.
※ 도움이 되는 부모의 지도 방법
□ 주어진 과제를 처리하는 일정표와 처리해야 할 모든 정보를 독서카드나 메모지에 기록하는 습관을 키워준다.
□ 공부나 작업 환경은 불필요한 자극을 줄이도록 단순한 것이 좋다. 공부나 작업 중 헤드폰 착용은 불필요한 주변 자극을 차단함으로써 집중을 하기 쉽게 만들며, 밀폐된 열람실은 불필요한 주변 시각자극을 차단하여 준다.
□ 지속적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보통 사람들보다 공부나 작업을 할 때 더 짧게 더 자주 쉬는 시간을 갖도록 지도한다.
(2) 틱 장애 무의식적으로 소리를 내거나 근육의 움직임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틱(Tic)'이라고 부른다. 단순 근육틱에는 눈 깜빡거림, 얼굴 찡그림 등이 있고 복합 근육틱에는 자신을 때리는 행동,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기 등이 있다.
단순 음성틱에는 킁킁거리기, 가래 뱉는 소리, 기침소리 등이 있고, 복합 음성틱에는 사회적인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 말하기 등이 있다. 1년 이상 지속하는 경우 만성 틱장애라고 하는데 청소년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특히 욕설, 음담패설 같은 복합 음성틱이 생기는 수가 있다.
이 질병 자체는 신경학적 질병이며 사회 심리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가족이나 일반인들은 일부러 혹은 고의로 증상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그러므로 부모가 지적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학교 교사가 병에 대한 교육을 받아 증상을 이해하고 교실 내에서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정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야 한다. 만성 틱장애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1)- 아동기에 시작되어 지속되는 문제 모든 청소년이 다 문제를 갖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대다수 60-80% 이상의 청소년은 비교적 원만하고 건전한 성장을 한다.
20-30% 정도의 청소년이 비교적 심각한 심리적 부적응을 가지며 15-20%가 정신건강 문제를 보이게 된다. 이미 시작된 소아기의 문제들이 계속되거나 변형된 상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서 정신지체, 자폐증, 발달장애 등은 일생을 통하여 영향을 미치므로 청소년기가 되어서 새로운 문제점을 나타낼 수가 있다.
또한 불안이나 우울이 아동기에 시작하여 해소되지 못했을 때 청소년기의 성장에 따른 스트레스에 의해 더 복잡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아동기의 가벼운 행동문제가 청소년기에도 그대로 지속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버릇없는 아동이 청소년기에 더 반항적이고 막무가내일 수 있다.
이외에 청소년기에 악화되거나 후유증이 생길 수 있는 문제로는 주의력결핍장애와 틱장애 그리고 강박장애를 들 수 있다.
(1)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아동기의 과잉행동은 초기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자연스럽게 수그러들지만 약 반수 이상에서 주의력 결손, 충동성은 청소년기까지 지속된다.
청소년기에 접어들어 집중력장애, 충동성, 기분의 좋고 나쁨의 심한 기복은 학습능력 저하로 이러져 학교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초래한다.
또한 교사, 친구, 부모와의 잦은 감정적 충돌을 유발하고, 자극적인 컴퓨터 게임이나 오락에 지나친 탐닉을 보이며, 각종 사고의 위험(예: 오토바이 사고)이 높아진다. 심한 경우 약물남용, 우울장애, 불안장애, 충동적 자살 시도, 가출, 절도, 폭행 같은 청소년 비행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청소년기가 본인이나 부모 모두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라 할 수 있다.
치료는 약물치료가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치료의 핵심이 된다. 아동기에서 성인기에 걸친 약물효과에 관한 추적연구 결과 모든 연령에서 효과가 있고 의사가 감독 하에 장기적으로 사용해도 별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다.
약물은 과잉행동, 주의 산만, 집중력 결여 그리고 반항적인 면을 줄이고 충동성 조절, 감정 조절, 사회성, 대인관계, 학업성취를 향상시킨다.
※ 도움이 되는 부모의 지도 방법
□ 주어진 과제를 처리하는 일정표와 처리해야 할 모든 정보를 독서카드나 메모지에 기록하는 습관을 키워준다.
□ 공부나 작업 환경은 불필요한 자극을 줄이도록 단순한 것이 좋다. 공부나 작업 중 헤드폰 착용은 불필요한 주변 자극을 차단함으로써 집중을 하기 쉽게 만들며, 밀폐된 열람실은 불필요한 주변 시각자극을 차단하여 준다.
□ 지속적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보통 사람들보다 공부나 작업을 할 때 더 짧게 더 자주 쉬는 시간을 갖도록 지도한다.
(2) 틱 장애 무의식적으로 소리를 내거나 근육의 움직임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틱(Tic)'이라고 부른다. 단순 근육틱에는 눈 깜빡거림, 얼굴 찡그림 등이 있고 복합 근육틱에는 자신을 때리는 행동,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기 등이 있다.
단순 음성틱에는 킁킁거리기, 가래 뱉는 소리, 기침소리 등이 있고, 복합 음성틱에는 사회적인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 말하기 등이 있다. 1년 이상 지속하는 경우 만성 틱장애라고 하는데 청소년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특히 욕설, 음담패설 같은 복합 음성틱이 생기는 수가 있다.
이 질병 자체는 신경학적 질병이며 사회 심리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가족이나 일반인들은 일부러 혹은 고의로 증상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그러므로 부모가 지적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학교 교사가 병에 대한 교육을 받아 증상을 이해하고 교실 내에서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정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야 한다. 만성 틱장애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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