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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불안장애, 우울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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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710회 작성일 07-11-08 00:00본문
■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
(1) 청소년기의 격동이란? 청소년기에 흔히 일어나는 감정과 행동 상의 불안정함을 청소년기 격동이라 한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일어날 수 있는 보다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를 청소년이기 때문에 합리화시켜 문제를 피해서는 안 된다.
(2) 청소년기에 보이는 불안은? 청소년의 가장 흔한 정신건강 문제는 불안과 우울이다.
일시적으로 있을 수 있는 불안, 우울감 등이 아니고 지속될 때 정서장애라 한다.
소아기 불안은 부모로부터 떨어지는 데 대한 불안이 특징적인데 나이가 들면서 광범위한 불안으로 양상이 변해간다.
또 불안은 공포증, 강박증, 전환반응 등으로 바뀌어 나타날 수 있다.
공포증은 특정한 대상이나 상황이 두려운 것을 말한다.
같은 생각을 되풀이하거나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는 것을 강박증이라 한다.
또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몸이 마비되거나 경련을 일으키거나 몸이 아플 수 있는데 이를 전환반응이라 부른다.
※ 과잉 불안 장애 가족들의 과잉 기대로 인해 민감해진 청소년들에게 많이 생기며 특히 학업성적에 관심이 많고 타인의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가 강해서 자존감에 상처를 입을 상황이 예측될 때 심한 불안을 보인다.
만성적 긴장으로 인하여 불면, 소화불량, 두통, 식욕부진, 심계항진, 흉부 압박감이 동반되기 때문에 신체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다. 매사에 빈틈이 없고, 자꾸 확인하며, 미리 걱정하고 일어날 가능성도 없는 일을 만들어 걱정하는 일도 있다.
시험불안은 가장 흔한 과잉불안장애의 현상이다.
시험불안은 자신의 능력으로 대학입시라는 환경의 요구에 대하여 자신 있게 대처하기 힘들다고 느낄 때 나타나게 되는데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 중 상당수가 진로 선택의 갈등이나 시험불안, 입시 실패에 대한 압박감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이와 같이 시험에 대한 불안과 입시 탈락 공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긴 일종의 불안 장애를 우리는 입시병, 또는 입시 스트레스 증후군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흔히 두통, 피로, 현기증, 식욕부진, 시력장애, 기억력 장애, 불면증 등의 정신, 생리적인 신체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우울, 절망감, 불안 등 정서장애도 동반되며 때로는 학업포기, 등교 거부, 가출, 비행, 약물 남용 등의 청소년 문제를 일으킨다.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정신병 상태에 빠지거나 자살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
(3) 청소년 우울증 청소년기의 5%가 어느 시점에서 우울증을 경험한다.
스트레스가 있거나 상실을 경험하거나 집중력 문제, 학습 장애, 행동장애 또는 불안장애가 있을 때 우울증의 위험도가 높다.
어른에서처럼 우울감, 실망, 죄책감과 함께 식욕이 떨어지거나 체중이 줄고 잠이 오지 않을 수도 있으나 청소년에게는 산만해지거나 공격적이 되는 행동변화가 더 흔하다.
우울해하기보다는 짜증, 분노 발작 그리고 신체증상 호소를 흔히 보인다.
신체검사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자주 신체적인 증세를 호소하거나 학교가기를 피하고 거짓말을 하거나 싸움, 난폭한 행동을 보인다.
우울증이 있는 청소년은 자기 비판적이 된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죽음에 대해 말하기도 한다.
이 시기의 우울은 어렸을 때와 달라서 자살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큰 문제이다.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가족 내 기분장애가 있는 유전적 요인, 수면 중 성장 호르몬의 과다분비 등의 생물학적 이상 소견 그리고 이혼, 학대 같은 심리적 요소가 작용한다. 치료에는 정신치료와 약물치료가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 소개된 항우울제들은 과거에 사용되던 항우울제에 비해 효과도 좋고 부작용도 적다. 적어도 우울증이 있는 청소년의 5명 중 4명은 치료 후에 상당히 호전될 것을 기대해도 좋다.
(1) 청소년기의 격동이란? 청소년기에 흔히 일어나는 감정과 행동 상의 불안정함을 청소년기 격동이라 한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일어날 수 있는 보다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를 청소년이기 때문에 합리화시켜 문제를 피해서는 안 된다.
(2) 청소년기에 보이는 불안은? 청소년의 가장 흔한 정신건강 문제는 불안과 우울이다.
일시적으로 있을 수 있는 불안, 우울감 등이 아니고 지속될 때 정서장애라 한다.
소아기 불안은 부모로부터 떨어지는 데 대한 불안이 특징적인데 나이가 들면서 광범위한 불안으로 양상이 변해간다.
또 불안은 공포증, 강박증, 전환반응 등으로 바뀌어 나타날 수 있다.
공포증은 특정한 대상이나 상황이 두려운 것을 말한다.
같은 생각을 되풀이하거나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는 것을 강박증이라 한다.
또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몸이 마비되거나 경련을 일으키거나 몸이 아플 수 있는데 이를 전환반응이라 부른다.
※ 과잉 불안 장애 가족들의 과잉 기대로 인해 민감해진 청소년들에게 많이 생기며 특히 학업성적에 관심이 많고 타인의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가 강해서 자존감에 상처를 입을 상황이 예측될 때 심한 불안을 보인다.
만성적 긴장으로 인하여 불면, 소화불량, 두통, 식욕부진, 심계항진, 흉부 압박감이 동반되기 때문에 신체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다. 매사에 빈틈이 없고, 자꾸 확인하며, 미리 걱정하고 일어날 가능성도 없는 일을 만들어 걱정하는 일도 있다.
시험불안은 가장 흔한 과잉불안장애의 현상이다.
시험불안은 자신의 능력으로 대학입시라는 환경의 요구에 대하여 자신 있게 대처하기 힘들다고 느낄 때 나타나게 되는데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 중 상당수가 진로 선택의 갈등이나 시험불안, 입시 실패에 대한 압박감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이와 같이 시험에 대한 불안과 입시 탈락 공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긴 일종의 불안 장애를 우리는 입시병, 또는 입시 스트레스 증후군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흔히 두통, 피로, 현기증, 식욕부진, 시력장애, 기억력 장애, 불면증 등의 정신, 생리적인 신체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우울, 절망감, 불안 등 정서장애도 동반되며 때로는 학업포기, 등교 거부, 가출, 비행, 약물 남용 등의 청소년 문제를 일으킨다.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정신병 상태에 빠지거나 자살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
(3) 청소년 우울증 청소년기의 5%가 어느 시점에서 우울증을 경험한다.
스트레스가 있거나 상실을 경험하거나 집중력 문제, 학습 장애, 행동장애 또는 불안장애가 있을 때 우울증의 위험도가 높다.
어른에서처럼 우울감, 실망, 죄책감과 함께 식욕이 떨어지거나 체중이 줄고 잠이 오지 않을 수도 있으나 청소년에게는 산만해지거나 공격적이 되는 행동변화가 더 흔하다.
우울해하기보다는 짜증, 분노 발작 그리고 신체증상 호소를 흔히 보인다.
신체검사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자주 신체적인 증세를 호소하거나 학교가기를 피하고 거짓말을 하거나 싸움, 난폭한 행동을 보인다.
우울증이 있는 청소년은 자기 비판적이 된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죽음에 대해 말하기도 한다.
이 시기의 우울은 어렸을 때와 달라서 자살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큰 문제이다.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가족 내 기분장애가 있는 유전적 요인, 수면 중 성장 호르몬의 과다분비 등의 생물학적 이상 소견 그리고 이혼, 학대 같은 심리적 요소가 작용한다. 치료에는 정신치료와 약물치료가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 소개된 항우울제들은 과거에 사용되던 항우울제에 비해 효과도 좋고 부작용도 적다. 적어도 우울증이 있는 청소년의 5명 중 4명은 치료 후에 상당히 호전될 것을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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