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중독 > 청소년기

컴퓨터 중독 스트레스를 받으면 컴퓨터 게임에 열중하게 되는 청소년들이 있다.
그러나 컴퓨터 사용도 과도하게 되면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 등과 다를 것이 없다.
따라서 요즘에는 컴퓨터 중독 같은 기타 충동조절 문제들이 약물 남용과 함께 도움을 받아야 할 정신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가. 중독되는 청소년의 특징
□ 사회적 지지와 대인관계에 대한 욕구충족에 문제가 있다(부모와의 의사소통 곤란, 부모의 이해부족, 가정불화 등).
□ 중독 전부터 낮은 자존감, 낮은 자기통제력 등 성격에 문제가 있다.
□ 친구관계에 문제가 있다(외톨이, 사회적 기술 부족).
□ 스트레스가 많다(부모, 친구, 성적충동, 학업 및 장래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도피).
□ 다른 즐거움이 없다.
나. 컴퓨터 중독 예방
□ 평소 자녀와의 관계에 투자한다(대화, 관심, 애정, 존중).
□ 부모도 컴퓨터를 배우고 자녀들의 컴퓨터 활동에 참여한다.
□ 컴퓨터를 좀 더 건전한 목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 일방적 간섭과 강한 통제는 삼가고 상의하여 사용규칙을 정한다.
□ 컴퓨터를 켜고 끄는 시간을 꼭 지키도록 노력한다.
□ 되도록 자신에게 주어진 다른 일을 다 끝마친 후에 컴퓨터를 켠다.
□ 있는 컴퓨터를 거실로 옮겨 가족의 감독 하에 둔다.
□ 불필요한 게임 및 오락CD는 정리하고 게임파일을 삭제한다.
□ 쉬는 시간에 계속 컴퓨터 앞에 앉지 말고 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 모니터 앞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
다. 컴퓨터 중독의 부모 대처방안
□ 청소년 스스로 컴퓨터 이용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한다(자기점검표 활용).
□ 중독으로 나타나는 결과를 알게 한다.
□ 차단프로그램을 설치해본다.
□ 일정시간에 ‘잠깐 쉬세요’라는 메시지 또는 화면이 바뀌는 장치를 설치한다.
□ 자신의 생활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한다.
□ 컴퓨터를 대체할 만한 활동을 개발한다.
□ 부모가 계획을 세우고 절제하는 생활 관리의 모범을 보인다.
□ 현실공간에서의 또래관계를 많이 경험하도록 노력한다.
□ 다른 부분에서 자기효능감을 갖도록 돕는다.
□ 이런 노력으로도 해결되지 않으면 전문가를 찾아 의논하고 치료를 받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