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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태아 양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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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34회 작성일 15-06-11 10:17본문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일단 태어나고 나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어졌다. 태아는 우주처럼 깜깜하고 아무런 자극이 없는 공간에서 아무 것도 듣지도 보지도 알아채지 못한 채 그냥 살아있는 살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산전 진찰은 산모에게 집중되었고 분만은 안전하게 태아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것 정도로 인식했다. 태아가 분만의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고 느끼는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로 말이다. 그리고 탄생 이후부터 신생아를 제대로 된 인격체로 만들기 위하여 부모는 양육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최근 많은 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에 의하여 태아의 세계가 탐구되면서 태아는 더 이상 그런 살덩어리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제 부모는 임신을 확인한 그 순간부터 양육을 시작해야하는 것이다. 그러면 산전의 양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1. 태아가 건강한 신체로 자라도록
1) 요즘 유행하는 MERS 등과 같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엄마는 위생에 힘쓴다.
2) 매일 사용하는 공산품, 농산품 등에 오염된 화학물질로부터 산모자신을 보호한다.
3) 술, 담배, 커피, 기타 마약류나 각성제를 끊어야하고, 질병 때문에 복용하는 의약품도 조심해야 한다.
4) 텔레비전, 컴퓨터, 전기장판 등에서 방출되는 여러 유해 전자기파에 장기간 노출되지 말아야한다. 심지어 산전 진찰에 필수적인 초음파도 지나치면 태아가 자라는데 해가 된다는 연구도 있다.
5) 엄마는 충분한 양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여 태아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엽산(비타민B9)이 부족하면 수정후 18~26일경에 형성되는 신경관에 문제가 생겨서 무뇌아나 척추이분증 같은 기형이 되기 쉽다는 사실은 이제 널리 알려졌다. 엄마가 굶주리면 태아는 저체중아나 뇌발달장애아가 되기 쉽고 영양부족상태에서 생존하기 위해 식탐하는 습성이 생겨 태어난 후 비만이나 당뇨를 갖게 된다. 엄마는 비록 식욕이 없더라도 태아를 먹여 키운다는 생각을 하면서 규칙적으로 식사해야한다.
6) 오늘날의 여성은 환경호르몬이나 여성호르몬에 노출되기 쉬운 생활을 한다. 알게 모르게 성호르몬이 산모에게 유입되면 태아에게 호르몬 과다 또는 결핍 내지 불균형을 일으켜서 성적 자각에 왜곡을 일으키고, 생식기관의 기형을 야기 시킬 수 있다.
2. 태아가 건전한 정서로 자라도록
초음파기계로 관찰해보면 수정후 10주 된 태아는 자발적으로 자신의 필요와 흥미를 표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자기제어의 모습도 보인다. 15주 경에는 엄마의 기침이나 웃음소리에 반응하여 움직이고, 양수검사 때 자신을 향해 들어오는 주사침을 방어하려는 듯 주먹으로 치는 행동을 보인다. 이런 행동으로 보아 이 무렵 태아는 공포와 분노를 느끼고 자신감도 갖게 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16주의 태아는 듣고 맛보고 점차 자라면서 성인의 5감을 넘어 12감각으로 자궁 안으로 오는 여러 가지 감각자극을 느낀다. 쌍둥이들은 서로 때리고 차고 입을 맞추는 놀이를 함으로써 즐거움을 깨닫는다.
부모 특히 엄마의 마음이 안정적이고 행복할 때, 태아는 감성이 풍부하게 자라난다. 반면 미혼모이거나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는 엄마의 경우 엄마의 분노, 불안, 공포는 그대로 태아에게 전해지고 태아의 감정은 흔들리게 된다.
여러 이유로 아기가 태어나서 친모가 아닌 새로운 엄마에 의해 양육되는 입양의 경우, 우리는 종종 생모의 감정적 갈등만 생각하고 태아가 받는 감정적 상처는 간과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의 태아는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상실감과 태중에서 친모의 불안한 정서를 느끼면서 생긴 자신의 존재와 대상관계에 대한 혼란과 불안감으로 고통 받으며 태어나는 것이다.
3. 태아가 부모와 정상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산전 교육을 통하여 태아의 재능을 발달시키도록
태아가 자궁 속에서 음악과 대화를 경청하고, 촉각이나 미각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자극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기억한다는 사실은 다음의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하여 증명되고 있다.
26주 밖에 안 된 태아의 울음소리를 음성분석 해보았더니 각자 엄마의 목소리 특징이 반영하고 있었다.
33주부터 37주까지 4주간 매일 같은 동요를 불러주고 37주에 태아 심박동을 검사했더니 친숙한 동요를 들려주면 심박동수가 변하였는데, 처음 듣는 동요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었다.
신생아는 엄마 목소리, 자신의 모국어, 태중에서 반복해서 들었던 특정 노래나 TV광고, 자장가 등을 분명히 선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실험결과들은 오늘날 상업화되어, 태교음악이나 태교 마사지 등 수많은 산전교육용 책, CD, 운동법 등이 쏟아져 나오게 하였다. 이제 부모들은 자신의 태아가 남보다 뒤쳐질세라 이러한 산전교육용 교재에 과도한 신경을 쏟고 매달린다. 그렇지만 좋은 양육을 하는 부모는 태아의 한계와 필요를 잘 알고 거기에 적절한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태아와 창조적이고 사랑이 가득한 애착관계를 형성한다. 그래야 태아는 너무 무덤덤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공격적이지 않은 인간관계를 배우게 된다. 나아가서 태중에서 부모와 좋은 애착관계를 형성한 태아는 좋은 탄생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적절한 매개체를 동원하여 자신의 태아에게 알맞게 행한 산전 교육은 태아의 언어발달, 대,소근육 발달, 인지 발달과 예능발달을 가속시킨다.
그러나 최근 많은 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에 의하여 태아의 세계가 탐구되면서 태아는 더 이상 그런 살덩어리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제 부모는 임신을 확인한 그 순간부터 양육을 시작해야하는 것이다. 그러면 산전의 양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1. 태아가 건강한 신체로 자라도록
1) 요즘 유행하는 MERS 등과 같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엄마는 위생에 힘쓴다.
2) 매일 사용하는 공산품, 농산품 등에 오염된 화학물질로부터 산모자신을 보호한다.
3) 술, 담배, 커피, 기타 마약류나 각성제를 끊어야하고, 질병 때문에 복용하는 의약품도 조심해야 한다.
4) 텔레비전, 컴퓨터, 전기장판 등에서 방출되는 여러 유해 전자기파에 장기간 노출되지 말아야한다. 심지어 산전 진찰에 필수적인 초음파도 지나치면 태아가 자라는데 해가 된다는 연구도 있다.
5) 엄마는 충분한 양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여 태아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엽산(비타민B9)이 부족하면 수정후 18~26일경에 형성되는 신경관에 문제가 생겨서 무뇌아나 척추이분증 같은 기형이 되기 쉽다는 사실은 이제 널리 알려졌다. 엄마가 굶주리면 태아는 저체중아나 뇌발달장애아가 되기 쉽고 영양부족상태에서 생존하기 위해 식탐하는 습성이 생겨 태어난 후 비만이나 당뇨를 갖게 된다. 엄마는 비록 식욕이 없더라도 태아를 먹여 키운다는 생각을 하면서 규칙적으로 식사해야한다.
6) 오늘날의 여성은 환경호르몬이나 여성호르몬에 노출되기 쉬운 생활을 한다. 알게 모르게 성호르몬이 산모에게 유입되면 태아에게 호르몬 과다 또는 결핍 내지 불균형을 일으켜서 성적 자각에 왜곡을 일으키고, 생식기관의 기형을 야기 시킬 수 있다.
2. 태아가 건전한 정서로 자라도록
초음파기계로 관찰해보면 수정후 10주 된 태아는 자발적으로 자신의 필요와 흥미를 표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자기제어의 모습도 보인다. 15주 경에는 엄마의 기침이나 웃음소리에 반응하여 움직이고, 양수검사 때 자신을 향해 들어오는 주사침을 방어하려는 듯 주먹으로 치는 행동을 보인다. 이런 행동으로 보아 이 무렵 태아는 공포와 분노를 느끼고 자신감도 갖게 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16주의 태아는 듣고 맛보고 점차 자라면서 성인의 5감을 넘어 12감각으로 자궁 안으로 오는 여러 가지 감각자극을 느낀다. 쌍둥이들은 서로 때리고 차고 입을 맞추는 놀이를 함으로써 즐거움을 깨닫는다.
부모 특히 엄마의 마음이 안정적이고 행복할 때, 태아는 감성이 풍부하게 자라난다. 반면 미혼모이거나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는 엄마의 경우 엄마의 분노, 불안, 공포는 그대로 태아에게 전해지고 태아의 감정은 흔들리게 된다.
여러 이유로 아기가 태어나서 친모가 아닌 새로운 엄마에 의해 양육되는 입양의 경우, 우리는 종종 생모의 감정적 갈등만 생각하고 태아가 받는 감정적 상처는 간과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의 태아는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상실감과 태중에서 친모의 불안한 정서를 느끼면서 생긴 자신의 존재와 대상관계에 대한 혼란과 불안감으로 고통 받으며 태어나는 것이다.
3. 태아가 부모와 정상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산전 교육을 통하여 태아의 재능을 발달시키도록
태아가 자궁 속에서 음악과 대화를 경청하고, 촉각이나 미각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자극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기억한다는 사실은 다음의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하여 증명되고 있다.
26주 밖에 안 된 태아의 울음소리를 음성분석 해보았더니 각자 엄마의 목소리 특징이 반영하고 있었다.
33주부터 37주까지 4주간 매일 같은 동요를 불러주고 37주에 태아 심박동을 검사했더니 친숙한 동요를 들려주면 심박동수가 변하였는데, 처음 듣는 동요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었다.
신생아는 엄마 목소리, 자신의 모국어, 태중에서 반복해서 들었던 특정 노래나 TV광고, 자장가 등을 분명히 선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실험결과들은 오늘날 상업화되어, 태교음악이나 태교 마사지 등 수많은 산전교육용 책, CD, 운동법 등이 쏟아져 나오게 하였다. 이제 부모들은 자신의 태아가 남보다 뒤쳐질세라 이러한 산전교육용 교재에 과도한 신경을 쏟고 매달린다. 그렇지만 좋은 양육을 하는 부모는 태아의 한계와 필요를 잘 알고 거기에 적절한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태아와 창조적이고 사랑이 가득한 애착관계를 형성한다. 그래야 태아는 너무 무덤덤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공격적이지 않은 인간관계를 배우게 된다. 나아가서 태중에서 부모와 좋은 애착관계를 형성한 태아는 좋은 탄생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적절한 매개체를 동원하여 자신의 태아에게 알맞게 행한 산전 교육은 태아의 언어발달, 대,소근육 발달, 인지 발달과 예능발달을 가속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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