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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여자아이의 오이디푸스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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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356회 작성일 13-04-12 00:00본문
이 시기에 접어들면서 이제까지 엄마에게 밀착되어 지내왔던 여자아이가 아빠에게 관심을 보이며 아빠를 눈에 띄게 좋아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여자아이는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엄마와 알게 모르게 경쟁을 벌이기도 하고, 또한 어떤 아빠는 은연중에 자기 부인을 챙기기 보다는 딸을 더 챙겨 여자아이의 오이디푸스 갈등을 부채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엄마와 경쟁하며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려던 여자아이도, 엄마에 비해 아직은 자기가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점차로 깨달으면서, 아빠가 아무리 자기를 귀여워한다 하더라도 아빠가 사랑하는 여자는 아직은 엄마라는 것을 알고, 엄마를 닮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아빠가 사랑하는 엄마를 닮아야, 아빠가 엄마를 사랑하듯 자기를 사랑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여자아이는 이렇게 엄마를 닮아가면서 점차 여자답게 자라게 되고, 이런 과정 중에 자신의 오이디푸스 갈등을 자연스럽게 해결해 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종종 이 시기 여자아이가 “나 이 다음에 커서 아빠와 결혼할래”라고 말하는 것을 너무나 흔히 들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갈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이 시기가 지나가 버리면 이것이 문제로 남아있어, 성인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속하는 여성들은 자기보다 훨씬 연상의 남자와 결혼하는 수도 있고, 산부인과 의사를 찾더라도 젊은 의사는 불편해 하고 나이 든 의사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어린 시절 오이디푸스 갈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버지와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자기에 비해 훨씬 연상의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오이디푸스 갈등을 제대로 해결 못하고 성인이 된 경우, 히스테리성 성격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 성격이 진지하지 못하고 연극적이며, 남을 자기 뜻대로 조정해야 직성이 풀리고, 겉으로는 상당히 매력적이고 성에 관계된 말도 잘하나 실지로는 남녀 간의 성생활을 상당히 두려워하고 불감증이 있거나, 성관계 후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시기 무렵에 만약 부모가 이혼하게 되어 엄마가 나가고, 여자 아이가 아빠와 살게 되면 여자아이는 ‘아빠가 나를 사랑해서 엄마를 내보낸 것이 아닐까’ 하는 환상을 가지면서 엄마에 대한 죄책감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아빠의 사랑을 얻으려고 엄마와 경쟁하며 한편으로는 ‘차라리 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가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을텐데’ 라는 환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우연히 엄마가 아프거나,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 아이는 이런 일이 자기의 생각 때문에 일어났다는 상상을 하고, 심각한 죄책감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가 생긴다면, 아이에게 세상일들은 아이 자신이 갖는 생각과 무관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아이의 경우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항상 엄마와 경쟁하고 미워하며, 엄마가 없어져주기만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한편으로는 엄마와 경쟁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인류역사상 사랑과 미움, 둘 중의 어느 하나만 존재했던 시기는 없었습니다.
이 둘이 적당하게 잘 섞어야 발전이 제대로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의 여자아이가 우연히 남동생과 같이 목욕을 할 때 자기의 남동생은 남자의 성기가 있고, 자기는 없는 차이점을 발견하고 상당히 놀라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가 별다른 반응 없이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상당수는 나도 원래 내 동생이나 다른 남자아이처럼 저런 것이 있었는데, 없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종 아이들이 인형의 치마를 들쳐보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안 보이지만 속으로 숨겨진 성기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으로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아이가 남동생이 가진 남성의 상징물로 인해 자기 동생은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자기는 사랑을 덜 받는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자기와 신체적 조건이 같은 엄마를 멀리하고 더욱더 아빠를 좋아하며, 자기에게 이런 열등한 신체를 준 엄마를 원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아이는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엄마와 알게 모르게 경쟁을 벌이기도 하고, 또한 어떤 아빠는 은연중에 자기 부인을 챙기기 보다는 딸을 더 챙겨 여자아이의 오이디푸스 갈등을 부채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엄마와 경쟁하며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려던 여자아이도, 엄마에 비해 아직은 자기가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점차로 깨달으면서, 아빠가 아무리 자기를 귀여워한다 하더라도 아빠가 사랑하는 여자는 아직은 엄마라는 것을 알고, 엄마를 닮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아빠가 사랑하는 엄마를 닮아야, 아빠가 엄마를 사랑하듯 자기를 사랑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여자아이는 이렇게 엄마를 닮아가면서 점차 여자답게 자라게 되고, 이런 과정 중에 자신의 오이디푸스 갈등을 자연스럽게 해결해 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종종 이 시기 여자아이가 “나 이 다음에 커서 아빠와 결혼할래”라고 말하는 것을 너무나 흔히 들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갈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이 시기가 지나가 버리면 이것이 문제로 남아있어, 성인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속하는 여성들은 자기보다 훨씬 연상의 남자와 결혼하는 수도 있고, 산부인과 의사를 찾더라도 젊은 의사는 불편해 하고 나이 든 의사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어린 시절 오이디푸스 갈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버지와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자기에 비해 훨씬 연상의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오이디푸스 갈등을 제대로 해결 못하고 성인이 된 경우, 히스테리성 성격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 성격이 진지하지 못하고 연극적이며, 남을 자기 뜻대로 조정해야 직성이 풀리고, 겉으로는 상당히 매력적이고 성에 관계된 말도 잘하나 실지로는 남녀 간의 성생활을 상당히 두려워하고 불감증이 있거나, 성관계 후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시기 무렵에 만약 부모가 이혼하게 되어 엄마가 나가고, 여자 아이가 아빠와 살게 되면 여자아이는 ‘아빠가 나를 사랑해서 엄마를 내보낸 것이 아닐까’ 하는 환상을 가지면서 엄마에 대한 죄책감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아빠의 사랑을 얻으려고 엄마와 경쟁하며 한편으로는 ‘차라리 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가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을텐데’ 라는 환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우연히 엄마가 아프거나,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 아이는 이런 일이 자기의 생각 때문에 일어났다는 상상을 하고, 심각한 죄책감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가 생긴다면, 아이에게 세상일들은 아이 자신이 갖는 생각과 무관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아이의 경우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항상 엄마와 경쟁하고 미워하며, 엄마가 없어져주기만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한편으로는 엄마와 경쟁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인류역사상 사랑과 미움, 둘 중의 어느 하나만 존재했던 시기는 없었습니다.
이 둘이 적당하게 잘 섞어야 발전이 제대로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의 여자아이가 우연히 남동생과 같이 목욕을 할 때 자기의 남동생은 남자의 성기가 있고, 자기는 없는 차이점을 발견하고 상당히 놀라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가 별다른 반응 없이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상당수는 나도 원래 내 동생이나 다른 남자아이처럼 저런 것이 있었는데, 없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종 아이들이 인형의 치마를 들쳐보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안 보이지만 속으로 숨겨진 성기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으로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아이가 남동생이 가진 남성의 상징물로 인해 자기 동생은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자기는 사랑을 덜 받는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자기와 신체적 조건이 같은 엄마를 멀리하고 더욱더 아빠를 좋아하며, 자기에게 이런 열등한 신체를 준 엄마를 원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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