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심리
음악치료란?
음악치료는 아동의 문제 있는 행동을 바람직한 행동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체계적으로 사용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음악은 아이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수 있게 해주는 의사소통의 기능을 갖기 때문에, 음악적 환경 속에서 아동들은 긍정적인 표현을
할 수 있고 성공적인 경험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음악치료의 효과
대부분의 장애아동이 갖게 되는 위축된 심리 상태는 자유로운 음악활동을 통하여 밝고 긍정적으로 됩니다. 감정기복이 심했던 아이는 정서적인 안정을 찾게 되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에서 부적응 행동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음악의 반복적인 리듬패턴이나 예측 가능한 멜로디는 감각정보의 수용을 도와주고, 대뇌의 명령정보를 긍정적으로 작동하게 해서 아동의 부적절한 의사소통 행동을 향상시켜줍니다.
다양한 음악적 활동 (노래부르기, 악기연주하기, 음악에 맞춰 동작하기, 가사 또는 음악 만들기, 음악 감상 등)으로 구성된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아동으로 하여금 풍부한 청각적, 촉각적 자극을 경험하게 하여 자기수용감각을 발달시킵니다. 따라서 아동은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균형을
동시에 갖게 됩니다.
음악치료는 누가 받는가?
1.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
2. ADHD아동
3. 불안, 우울 등의 정서장애 아동
4. 사회성 결여 아동
5. 지적 장애아동, 또는 학습장애 아동
6. 운동기능 장애 아동
그 외에도 음악치료는 아동의 다양한 정서 행동상의 문제점을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